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부터
샘 록웰, 두아 리파,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까지!
갓벽한 배우진의 역대급 앙상블 예고!
영화 <킹스맨> 시리즈 아시죠? 그 영화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1차 예고편을 보시고, 스토리 소개로 이어가겠습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맡은 ‘엘리’라는 이 인물, 현실감 넘치는 스파이 소설 《아가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녀는 지금 소설 마지막 권의 탈고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설이 얼마나 현실적이었는지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수많은 적에게 둘러싸이는 “오 마이 갓!”한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여자 소설가가 주인공이나 남자 파트너가 나올 차례죠?
위기에 빠진 그녀 앞에 갑자기 추레한 행색의 현실 스파이 ‘에이든’(샘 록웰이 맡았습니다)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줍니다.
‘에이든’은 그녀의 소설 《아가일》 속 사건이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그것 때문에 ‘엘리’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당신 완전 점쟁이거든. 당신의 소설 속 내용이 그대로 일어났어요!”
정말 “오 마이 갓!”하죠.
‘엘리’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까요? 소설로 시작된 사건이니 소설로 풀어야겠죠?
‘엘리’는 자신을 쫓는 전 세계 스파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그 안의 단서를 바탕으로 현실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이 맡았습니다)을 찾아 험난한, 그러나 보는 관객은 재미있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진짜 아가일 요원을 만날 때가 됐어!”
나머지 스토리는… 저도 몰라요. 개봉하면 확인하세요. (사무엘 L. 잭슨도 나온데요)
잠깐, 팁 하나!
씬스틸러 고양이 ‘앨피’는 실제 매튜 본 감독의 아내이자 세계적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의 반려묘인 칩이 연기한 거라고 하네요. 야옹~.
작품 정보
제목 : 아가일
원제 : Argylle
감독 : 매튜 본
출연 :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브라이언 크랜스톤, 캐서린 오하라, 두아 리파, 아리아나 데보스,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 외
수입/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개봉 : 2024년 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