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운명을 건 장대한 서사!
Apple TV+ '파운데이션' 시즌 3, 새로운 여정의 시작!
안녕하세요, 세계 3대 SF 거장으로 손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Apple TV+의 플래그십 SF 시리즈 '파운데이션(Foundation)'이 드디어 시즌 3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정교하게 구축된 세계관,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볼거리, 그리고 예측 불허의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파운데이션'은 7월 11일(금) 시즌 3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인류 문명의 재건과 은하 제국의 멸망이라는 거대한 서사 속에서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를 지금부터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시즌 2로부터 152년 후: '뮬'의 등장과 은하계의 새로운 위협
'파운데이션' 시즌 3는 이전 시즌 2의 사건으로부터 무려 152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는 원작 소설의 방대한 시간적 스케일을 드라마에서도 충실히 구현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은하 제국의 몰락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려는 '파운데이션'의 노력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의 핵심 갈등 요인이자 새로운 위협은 바로 '뮬'이라는 전쟁 군주의 등장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뮬'에 의해 촉발되는 우주 전쟁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은하 제국의 비주얼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특히 "뮬을 꺾으려면 제국과 파운데이션이 함께해야 해요. 힘을 합치지 않으면 우린 패배해요"라는 대사는 '뮬'이 단순한 적이 아닌, 은하계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임을 암시하며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2. 주요 캐릭터들의 귀환과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 스토리의 확장
'파운데이션'의 시즌 3는 기존 시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캐릭터들의 활약은 물론, 새로운 인물들의 대거 합류를 통해 스토리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해리'(자레드 해리스)와 '뮬'과의 대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알'(루 로벨)의 모습이 예고편에 비치며, 이들이 펼쳐낼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기존 출연진인 리 페이스, 라우라 비른, 카시안 빌턴, 테렌스 만, 로웨나 킹 등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에미상 수상자 체리 존스, 그리고 브랜든 P. 벨, 시노브 카를센, 코디 펀, 토마스 레마르키스, 알렉산더 시디그, 트로이 코처, 필루 아스베크 등 검증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캐릭터 군상과 복합적인 서사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스카이댄스 텔레비전 제작, 데이비드 S. 고이어 총괄 프로듀싱: 웰메이드 SF의 약속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스카이댄스 텔레비전이 제작을 맡고,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각본가로도 유명한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보장합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방대한 원작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는 이러한 제작진의 역량을 방증합니다.
'파운데이션' 시즌 3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7월 11일(금) 첫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9월 1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시청자들이 매주 새로운 이야기에 몰입하며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공개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