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열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공식 내한을 확정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공룡과의 위태로운 공존, 그리고 인류의 생존 미션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영제: Jurassic World: Rebirth)**은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지 5년 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인간과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절실하게 필요해지죠.
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 수행을 위해 ‘조라’(스칼렛 요한슨),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던컨’(마허샬라 알리) 세 명의 주인공이 공룡들을 추적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연구소가 감추어 온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새로운 캐스트, 새로운 미션, 새로운 공룡의 등장은 이 영화가 단순히 시리즈의 연장이 아닌, 거대한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압도적 존재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캐릭터 포스터 심층 분석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가 마주한 긴박한 상황과 그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1.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조라’는 총으로 완전 무장한 채, 강인한 표정으로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낸 거대 공룡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쥬라기’ 시리즈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고난이도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며 더욱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 베테랑 선장 ‘던컨’ (마허샬라 알리)
마허샬라 알리는 베테랑 선장 ‘던컨’ 역을 맡아 붉은 조명탄을 들고 실험실을 탈출한 무자비한 돌연변이 공룡과 마주한 순간을 연기합니다. 두려움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그의 표정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암시하며 영화 속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깊이가 남다른 배우"라며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냥 빠져들게 된다"고 극찬한 만큼, 그의 깊이 있는 연기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3.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조나단 베일리)
조나단 베일리가 연기한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는 하늘의 지배자 ‘케찰코아틀루스’의 알을 앞에 두고 위태롭게 대치하는 모습입니다. 알에서 DNA를 추출해야 하는 박사의 임무와 자신의 알을 지키려는 케찰코아틀루스 간의 치열한 대립은 극 중 가장 중요한 갈등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조나단 베일리에 대해 "눈빛 하나에도 반짝이는 에너지가 있고, 어떤 대사든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언급하며, 그가 선보일 캐릭터의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처럼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합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선사할 새로운 매력과 장르적 스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하며, 총 133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함께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가 선사할 새로운 모험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품 정보]
- 제목: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Jurassic World: Rebirth)
- 감독: 가렛 에드워즈
- 각본: 데이빗 코엡
-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외
-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국내개봉: 2025년 7월 2일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