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엘리베이터씬, <부산행>과 <킹덤>의 좀비 액션씬 등
한국 영화의 레전드 액션씬들을 탄생시킨 액션 마스터
넷플릭스 영화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얼마 전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악어 잡아먹는 남자, 마동석의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이 작품은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라고 하는데, 허명행 감독이 누군지 찬찬히 알아볼까요.
허명행 감독은 누구?
무술감독 출신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D.P.>,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신세계> 등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많은 작품이 허명행 감독의 손을 거쳤습니다.
<신세계>의 엘리베이터씬, <범죄도시>의 복싱 액션씬, <부산행>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좀비 액션씬 등 아직 우리 뇌리에 깊이 박혀 있는 인상적인 액션이 모두 허명행 감독의 솜씨입니다.
허명행 감독, <황야>를 만나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액션을 연출한 액션 마스터 허명행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메가폰을 잡고 지금까지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이 작품에 모두 담아냈다고 하네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야>에 대해 허명행 감독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황야>의 액션을 많이 기대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인 만큼
보다 날 것의 액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의 시너지
허명행 감독은 이번 <황야> 이전에도 수많은 작품에서 마동석 배우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액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마동석 배우가 연기한 ‘남산’이 시원하게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려고 많이 고심했습니다.
- 허명행 감독 -
허명행 감독이 새롭게 선보일 마동석표 액션은 1월 26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야>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인 만큼 마동석 말고도 다양한 액션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인물들이죠,
허명행 감독이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들의 특징에 최적화된 액션을 연출해 더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작품 정보
제목: 황야 (Badland Hunters)
감독: 허명행
기획: 변승민
각본: 김보통, 곽재민
각색: 마동석, 김창훈
출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외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빅펀치픽쳐스
공동 제작: 노바필름
제공: 넷플릭스
공개: 2024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