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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화 드라마 개봉 소식

<데드맨> 조진웅 김희애의 범죄 추적극

집콕무비 2024. 1.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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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범죄는 다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다뤄졌죠. 그런데 뉴스에서 많이 들어 익숙하지만, 영화 드라마 소재로 사용된 적이 있나 싶은 게 바로 ‘바지 사장’입니다.
 

이름을 사고파는 ‘바지 사장’ 세계 그려
설 연휴 2월 7일 개봉 확정


영화 <데드맨>은 이름을 사고파는 명의도용 범죄와 ‘바지 사장’의 세계를 소재로 한 범죄 추적 극입니다.
설 연휴인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하네요.

 

 

제공 : 웨이브


기본 스토리


바지 사장 계의 에이스로 불리는 이만재(조진웅)는 어느 날 1천억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죽은 사람’이 됩니다.
이만재는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컨설턴트 심 여사(김희애)와 그의 행방을 쫓는 공희주(이수경)와 얽히게 됩니다.
이만재는 자신의 이름을 빼앗은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기가 죽은 사람이 된 배후에 놀라운 비밀과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만재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배우들은?


<대외비>, <블랙머니>, <독전> 시리즈 등 독보적인 장르물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조진웅이 데드맨 이만재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퀸메이커>, <윤희에게>, <허스토리> 등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베테랑 배우 김희애가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컨설턴트 심 여사를 연기합니다.
<침묵>, <기적>으로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2차례 수상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이수경은 이들의 행방을 쫓는 공희주 역으로 나옵니다.


제작진은?


<데드맨>은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하 감독은 봉준호 감독 연출작 <괴물>의 공동 각본을 맡은 바 있습니다.


1차 포스터 리뷰

제공 : 웨이브

 


우선, 바지 사장 계의 신화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조진웅)이 보이네요. 자신의 명패 무덤 한가운데 선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수많은 명패에 둘러싸인 모습에서 바지 사장 세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화려한 경력을 짐작할 수 있죠?

“목숨값 500만 원, 이름값 1,000억”, “이름도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카피만 봐도 이름을 팔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이만재’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이름에 살고 이름에 죽는다”라는 카피와 함께 붉은색 인주가 선명한 인감도장도 눈길을 끄네요.
도장을 찍기 직전 정면을 응시하는 ‘이만재’의 강렬한 눈빛은 그의 선택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INFORMATION


제목 : 데드맨 Dead Man
제공 : 콘텐츠웨이브㈜
배급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 ㈜팔레트픽처스/ ㈜사람엔터테인먼트
각본/감독 : 하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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