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 독일 편 2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내용만큼이나 찬반 입방아로 화끈화끈 했던 화제의 넷플릭스 ‘성인용’ 예능 <성+인물>이 ‘네덜란드, 독일 편’을 2월 20일(화)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과 성인문화 산업 속에 종사하는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하고 있죠.
이번 시즌은 지난해 공개된 일본 편과 대만 편에 이어 네덜란드와 독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들어는 봤지만, 잘 몰랐던 그들의 성 이야기
이번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한 번쯤 들어본 듯하지만, 정작 잘 알지 못하는 게 다른 나라의 성과 관련된 문화죠.
이번 시즌에 찾아간 곳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 거리만큼이나 생소한 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화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페티시부터 FKK(나체주의) 문화,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는 우리에겐 낯설지만, 그들에겐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은 문화라고 하네요.
지난 두 시즌에서는 보지 못했던 여러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과 그리고 ‘관계’와 관련된 문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더 흥미롭게 돌아온 100% 성인문화 탐방기
신동엽과 성시경의 티키타카는 여전하다!
이번 시즌에도 신동엽과 성시경이 뭉쳐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센스, 그리고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토크의 재미가 벌써 기대되죠?
성시경은 이번 시즌에서 일본 편에 이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통역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입니다.
인류 공통의 관심사 ‘성’을 다룬다
PD와 작가에게 듣는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은 약 30~40분 길이의 러닝타임으로 방송됩니다. 이걸 가볍게 볼 수 있는 ‘미드폼’ 예능이라고 한다네요. 짧고 굵게 핵심적인 재미만을 전합니다.
연출을 맡은 김인식 P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문화’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것들을 두 MC가 직접 체험했습니다. 덕분에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윤신혜 작가는 이런 말을 했네요.
“우리와는 너무 다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문화에 대해 가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신동엽, 성시경의 찰떡케미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