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안 망했다 짝사랑만 망했다’
이유영 X 임선우 주연 1월 24일 개봉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이상한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일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이 1월 24일 개봉합니다.
한 줄 소개해 볼까요.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살짝 맛보는 스토리
아래는 영화사가 보내준 시놉시스인데요… 그냥 읽어보세요.
1999년 12월 31일.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는 순간,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조금 아리까리하죠?
그래서 메인 예고편을 준비했습니다.
배우 소개_이유영_영미 역
배우 이유영은 첫 장편 주연작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대종상 영화제,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휩쓸었습니다.
이후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 역으로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까지 받았죠. 다시 한번 축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의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민정’, <장르만 로맨스>의 미스터리 4차원 ‘정원’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 낸 멋진 배우이십니다!
배우 소개 / 임선우_유진 역
배우 임선우는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허스토리>, <뺑반>, <침입자>, <연애 빠진 로맨스> 등의 영화와 드라마 MBC [트레이서 시즌1],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네요.
2021년 단편영화 <퇴직금>으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받았네요. 늦었지만 축하!
2023년 7월 개봉한 <비밀의 언덕>에서는 사회 초년의 초등학교 교사 ‘애란’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독립영화계가 사랑하는 배우가 됐습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신경 정신과 의사 ‘조수경’ 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
제목 : 세기말의 사랑
각본/감독 : 임선애
출연 :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제공/배급 : ㈜엔케이컨텐츠
공동배급 : ㈜디스테이션
제작 : ㈜기린제작사
공동제작 : ㈜위드에이스튜디오
러닝타임 : 116분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개봉 : 2024년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