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부터 해드릴게요.
전체 콘셉트는 ‘재벌 3세인 안보현이 어느 날 우연히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강력팀에 배치되고, 형사로서 성장하며 팀원들과 화합하고 사랑을 찾아간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안보현은 철없고 돈과 빽을 무기로 살아온 재벌 3세입니다. 그러니 범죄자들을 잡는데도 재벌 3세 다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플렉스 수사를 펼칩니다.
캐릭터 포스터 + 2차 티저 영상 공개
그러나 그의 행동은 강력팀의 팀장인 박지현과 충돌을 일으키고, 박지현은 안보현을 형사로서 훈련시키기 위해 노력하죠.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하고 경쟁하다가, 점차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에 빠지게 되겠죠?
이쯤에서 반전이 필요하겠죠.
안보현은 자신의 가족과 회사에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안보현은 형사로서의 정의와 재벌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박지현과의 사랑도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재벌X형사 안보현은 과연 나쁜 놈도 잡고 사랑도 지킬 수 있을까요?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 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재벌과 형사의 공조라는 전대미문의 수사기를 그려 나갈 예정입니다.
재벌X형사
[2차 티저] 안보현X박지현 ‘나쁜 놈’ 잡을 대환장 수사 파트너 결성!_‘재벌X형사’ 1/26[금] 밤10시 SBS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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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리뷰
'나쁜 재벌' 벌벌 떨게 하는 '사이다 듀오'
공개된 2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제 막 출동 준비를 마친 안보현과 박지현의 모습을 담고 있네요.
두 사람 뒤에 있는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아이템이 질서정연하게 정돈돼 있죠. 명품 시계와 선글라스 같은 럭셔리한 아이템들부터 권총과 탄환 같은 강력 수사에 필요한 물품들이 같이 있네요.
안보현과 박지현의 날 선 눈빛이 인상적이네요.
재벌과 형사라는 역대급 조합을 바탕으로, 돈과 빽을 무기 삼아 활개 치는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안보현-박지현 듀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춘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1월 26일(금) 밤 10시에 처음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