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킬링 문
배신으로 물든 비극적인 로맨스
실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입니다.
1920년대 오클라호마 주에서 비극이 일어납니다.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연 쇄 살 인 사 건 실화를 다룬 영화죠.
오일 머니를 노리고 오세이지족에게 접근했던 실존 인물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어니스트 버크하트는 삼촌의 권유로 부유한 오세이지족 가문의 딸 ‘몰리’(릴리 글래드스톤)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녀의 가족을 살 해하는데 공모합니다.
영화는 배신으로 물든 ‘어니스트’와 ‘몰리’의 로맨스를 재구성하면서 더불어 비극적인 역사를 조명합니다.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를 비롯한 명배우들의 합작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마이클 J. 폭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청춘 아이콘의 성공과 투병까지 솔직한 고백
8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의 아이콘이요, 마이클 J. 폭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마이클 J. 폭스의 인생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으로 인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겁니다.
마이클 J. 폭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이클 J. 폭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는 성공기부터 투병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그의 삶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그가 걸어온 길과 삶에 대한 고찰을 섬세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걸로 기대됩니다.
삶에 우여곡절이 찾아와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마이클 J. 폭스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존 레논 살 인 사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나?
비틀스 리더 존 레논의 드라마틱한 삶과 죽음을 돌아보다
1980년 12월 8일… 팝의 전설 존 레논이 사망한 날입니다.
수많은 명곡으로 인기의 절정에 있었고, 스캔들로 역시 화제의 절정을 달리고 있던 존 레논이 마흔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열성 팬의 손에 목숨을 잃은 사건은 전 세계를 크나큰 충격에 빠트렸죠.
‘존 레논 살 인 사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나?’는 존 레논의 사망 당일 있었던 일들을 인터뷰를 통해 되짚어본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1980년 12월 8일 그날 밤의 상황들을 그의 친구들과 주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겁니다.
더불어 존 레논을 살해했던 마크 채프먼에 대한 분석도 한다고 하네요.
‘존 레논 살 인 사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나?’는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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